앞서 저는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노동, 사업, 투자를 예시로 글을 게시했습니다. 경제활동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노동을 통해 직장에서 일을 하며 본인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훗 날 사업을 도모하여 큰 부를 쟁취합니다.
이 두 가지 방법안에서 부동산, 주식 등 투자를 통해 부를 확장하기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부를 창출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이클입니다.
지금과 같은 자본이 가장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돈을 벌기 위한 첫 번째 요소로는 바로 "사업"일 것입니다. 사실 노동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세계가 알아주는 대기업에서 CEO가 되어 엄청난 연봉과 성과급, 스톡옵션을 발동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는 그야말로 하늘에 별 따기 입니다. 엄청난 학력, 기업 안에서 네트워크, 엄청난 실적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어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임원입니다. 사실 많은 기업에 임원들이 탄생하긴 하지만 수십억의 급여를 가져가는 사람은 모래 속에 진주 찾기나 다름없습니다.
저는 외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에 있지만 저희 회사 임원들의 급여는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습니다. "회사원은 그저 회사원일 뿐이다."라는 말이 결코 틀린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노동의 가치를 통해 부를 쌓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회사에 있다고 하면 회사에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며 목돈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자, 그럼 노동이 아닌 사업을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온라인 비지니스
아주 유명한 유튜버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이 가장 돈 벌기 쉬운 때이다." ... 하지만 왜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이 제일 돈 벌기 어려운 시기일까요? 어쨌든, 지금은 노트북 하나, 스마트폰 하나로 비지니스를 가능 하게 하는 시기 맞습니다. 든지 온라인으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마트 스토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으로 각자 퍼스널 브랜딩 혹은 제품의 브랜딩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물건을 팔거나 가치를 극대화하여 사람들에게 포지셔닝 할 수 있는 일로 돈을 버는 사례는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스마트 스토어가 레드오션이라고는 하지만 지금도 특별한 아이템을 찾거나 기존 아이템이라도 브랜딩을 잘해서 지금도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고 유튜브 역시 연예인들 마저 몰리며 콘텐츠의 과부하라고는 하지만 그만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곳이기에 연예인들 역시 몰리는 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인스타그램도 요즘 릴스를 통해 사람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여 인플루언서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온라인 비지니스는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하는 분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유는 자본을 최소화하고 본인의 능력과 시간을 투자하여 테스트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비지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다면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노트북 하나로 사업을 컨트롤할 수 있는 역량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기에 온라인 비지니스는 꼭 성공시키길 바랍니다.
2. 오프라인 비지니스
저는 회사일을 하면서 결혼 전에 조그마한 이자카야를 친구들과 운영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부업이었습니다. 투자와 경영은 제가 하고 요리하는 친구 2명을 통해 가게를 운영했었습니다. 다행히 손님들이 줄을 설 수 있는 가게를 만들었기 때문에 회사에서 나오는 월급 이외에 저에겐 꽤나 의미 있는 추가 수입을 거둘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아내의 출산과 코로나가 맞물려 3년 동안 운영했던 가게를 팔았지만 지금도 그 가게를 계속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실 자영업자 중 경쟁이 심한 곳이 외식업입니다. 퇴직 후 몰려 드는 곳은 치킨집, 고깃집입니다. 막연한 상상으로 오토매장을 만들기 싶다는 착각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경쟁이 심한 만큼 손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매장이라면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긴커녕 본인의 인건비도 못 가져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많은 공부와 경험 그리고 성공할 수 있는 요소들을 가게에 접목시켜 손님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면 회사원보다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것도 맞습니다. 제가 아는 한 자영업자는 가게 20개를 돌리며 한 곳에서 월 순수익 1000만 원 이상을 가져가는 사업가인데 이 분의 월 급여는 2억입니다. 일반 회사 임원들보다 많은 급여를 가져가는 셈입니다. 외식업 뿐만 아니라 옷 가게, 사진 스튜디오, 무인 등 오프라인 매장의 종류는 다양하니 성공할 수 있는 요소들을 잘 찾아봐야 합니다.
3. 부가적 노동
직장인이 가장 많은 부업 중 하나는 대리기사, 배달기사입니다. 요즘 배달의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직장인이 퇴근 후 배달기사로 본인의 추가적인 수입을 창출하거나 대리기사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혹은 청소업체 등을 차려 건물 등을 청소하며 노동을 통해 부를 창출하기도 합니다. 만약 본인의 노동을 투입하는 이 일이 월급 보다 높은 소득을 가져가게 되는 사업체를 만들게 되면 이 분야로 완전히 전향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청소뿐만 아니라 PT 트레이너, 학원 강사 등 여러 분야가 있겠습니다. 이는 본인의 능력이나 시간을 활용하여 본인의 노동을 투입하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가 매우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를 해서 건물을 임차하거나 인력을 고용하지 않아도 되니 충분히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위 3가지의 사업을 활용하여 부를 창출할 수 있다면 그 자본은 어느새 평생 월급을 받고 사는 사람들보다 엄청난 파이로 커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리스크는 있습니다. 본인의 성향, 준비, 경험, 노력 등을 최대화 시켜 마인드셋을 하며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해 나아가길 바랍니다.